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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에스테이트부문, 사회복지시설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지원"

등록일
2021.12.22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에스테이트 부문(대표이사 이강만)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현훈)가 지난 1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삼성떡프린스에서 6.44k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준공하고 기증식을 가졌다.

2017년부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고효율제품 지원, 혹한기 물품 지원, 주거에너지효율개선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전기요금 부담을 겪는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자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기증식이 진행된 삼성떡프린스는 근로 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보호된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직업 생활에 대한 적응 능력을 향상시켜 장애인이 자립적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떡 생산을 위해 사용되는전기요금만 월 100만을 지출하는 곳이어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지원의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복지지원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삼성떡프린스에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6.44kw 태양광 발전설비로, 이를 통해 연간 4,209kg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연간 20년생 소나무 1,202그루가 흡수하는 양과 같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에스테이트 부문  이강만 사장은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지원할 수 있어서 참 기쁘다. 이러한 활동을 향후에도 지속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은 전기요금 부담이 큰 사회복지시설에 에너지 자립의 기회 제공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에너지복지사업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실현과 범지구적 과제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